본문 바로가기
기업 분석

기업 분석: 삼성전자1 (재무제표, 자산/시가 총액 흐름)

by sgcompany95 2023. 11. 16.

안녕하세요 SG Company 입니다. 이전 삼성전자 분석 글이 길어서, 나눠서 삼성전자1을 작성했습니다.

재무제표, 자산, 시가 총액 등을 분석한 글입니다. 

(전문적으로 배운게 아닌 책을 읽고 스스로 분석해서 부족할 수 있습니다. 언제든 말씀 부탁드려요)

그러면 삼성전자에 대해 간단히 소개하겠습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1969년 1월 13일에 삼성전자공업주식회사로 설립되었습니다.

반도체, 휴대폰, 디스플레이 등 전자 부품들을 설계, 제조하는 종합 반도체 기업이며, 주요 사업 부문 및 제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재무제표는 저만의 기준으로 원칙을 세웠습니다. 회사 업종에 따라 바뀔 수 있지만, 간단히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재무제표
  2. 자산 총액과 시가 총액의 비교
  3. 자산과 부채 비율의 비교
  4. 매출액과 순이익의 비교 
  5. 정리 및 기타사항

저런 원칙을 둔 이유는 회사가  1) 성장하고 있는가 2) 위험이 생겼을 때, 이겨 낼 수 있는가 를 확인하기 위함입니다

(원칙에 대해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 참고 부탁 드립니다.)

 

 

기업 분석: 원칙

안녕하세요 sg company 입니다. 저는 기업 분석과 주가에 대해서 글을 작성하려고 하는데, 그 전에 원칙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나중에 기업 분석을 보실 때 참고 부탁 드려요. * 원칙은 여러 자료를

sgcompany95.tistory.com

 

 

 

(글을 쓰다보니, 1~4는 너무 길어져서, 나누었습니다. 한번에 보고 싶으신 분은 아래 링크 참고 부탁 드려요)

 

기업 분석: 삼성전자 (Summary)

안녕하세요 SG Company입니다. 오늘은 삼성전자 재무제표를 분석하려 합니다. (전문적으로 배운게 아닌 책을 읽고 스스로 분석해서 부족할 수 있습니다. 언제든 말씀 부탁드려요) 저의 큰 관심은

sgcompany95.tistory.com


 

맨 처음 글을 작성할 때는 전부다 보여드리고 싶어서, 몇 번씩 수정하고 길게 작성을 했어요. 

가시화가 안좋아서 2개 항목으로 작성했으며, 오늘은 1~3번 항목을 분석하겠습니다.

  1. 재무제표
  2. 자산 총액과 시가 총액의 비교
  3. 자산과 부채 비율의 비교

 

삼성전자 재무제표: 9개년 (2014~22년도)

 

재무제표의 경우, 요약 연결 재무제표 14~22년도를 가져왔습니다. 

 

 

분석

 1. 자산 총액과 시가 총액의 비교

  • 22년도 12월 기준 삼성전자의 시가총액(보통주+우선주)은 396조이며, 자산 총계는 448조 입니다.
  • 성장성: 자산의 총액의 경우 14~22년 꾸준히 증가했으며, 시총은 주가에 따라 상승/하락을 했습니다.
  • 주가 반영: 시총&자산 총계 추이와 주가를 비교하면, 자산이 높을 때 주가도 내려갔음을 알 수 있습니다.

*시총=주가*발행주 이기에 관점에 따라 시총이 높을 때는 주가의 과평가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2. 자산과 부채 비율의 비교

  • 안정성: 자산 총계는 448조이며, 자본/부채 총계는 354조/94조로 자산이 자본과 부채의 합과 같습니다.
  • 위기 대응성(상환 능력): 부채의 상환능력으로 1) 유동 자산/부채 2) 단기 자산/ 유동 부채를 비교 했습니다.

 

유동 자산/총 자산= 48%

유동 부채/총 부채= 83%

 

이전 원칙에서 쓴 글에서도 설명했지만, 간략히 말씀 드리면 유동 자산과 부채는 다음과 같습니다

 

유동 자산= 자산으로부터 얻은 가용 가능한 돈

→ 부채 발생 시, 쉽게 끌어올 수 있는 돈

 

유동 부채= 단기차입금, 당기 법인 세등 = 대부분 단기 부채

 부채 발생 시, 남한테 쉽게 휘둘리는 부채

 

위의 항목에서 보면 유동 자산/부채의 비율을 보면  48/83%로 자칫, 부채가 많아 보이나, 유동 자산은 218조로 유동 부채 93조보다 약 2.3배 이상으로 훨씬 큽니다.

 

단기 자산은 다음과 같이 정의했습니다. (단기 자산= 유동자산- 재고 자산)

* 재고의 경우 경기 악화에 따라 단기에 현금화가 불가능할 수 있음

* 가격 또한 하락할 수 있어 대응 능력을 확인하고자 제외

 

회사의 제품은 항상 완판 되는것도 아니며, 공급 조절을 위해 재고가 남아있습니다. 이는 재무제표 내 자산으로 잡혀 있지만, 회사 재정이 악화될 경우 바로 판매가 불가하므로 재고자산을 제외한 것입니다.

 

 

(22년 12월 기준) 단기 자산 또한 166조로 유동 부채 93조 보다 약1.7배로 더 큽니다. 

 

유동 자산 > 유동 부채

단기 자산 > 유동 부채

 

정리하면 유동 자산, 단기 자산 모두 부채보다 크며, 회사 재정 악화가 있어도 단기간에 파산할 가능성은 현저히 적습니다.


  • 단기 자산과 현금성 자산의 가치 (주가 환산): 현금성 자산을 많이 가지고 있는 주식은 그 가치만으로 주당 이익을 환산을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다음 값을 고려 했습니다. 

단기 자산 166조 / 현금 자산 49조 / 유통 주식(일반+우선주) 67.9억주이며, 이를 주당 가격으로 환산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단기 자산액/발행 주= 주당 단기 자산액= 24480원

 

현금성 자산액/발행 주= 주당 현금성 자산액 =7314원

 

삼성전자의 주가를 약 6만원으로 고려할 때 3분의 1이 단기 자산액이니, 꽤나 큰 편임을 알 수 있습니다. 

 

결론

1. 자산과 시가 총액은 전제적으로 우상향하며, 관점에 따라 주가의 과/저평가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 시총=주가*발행주 /  상기 자산 기준은 12월 기준입니다. 

 

2. 자산의 경우 자본과 부채의 합과 동일하여 안정적이며, 유동/단기 자산이 유동 부채보다 크기에 부채를 상환하는데 상대적으로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